"김해 경전철 적자해소방안 밝히겠다"
"김해 경전철 적자해소방안 밝히겠다"
  • 김해/이봉우기자
  • 승인 2014.03.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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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택 김해시장 예비후보 김해미래비전 제시
▲ 임용택 김해시장 예비후보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임용택 전 김해시의회 의장은 17일 자신은 지금까지 당을 위해 백의종군하며 원칙과 소신을 지키면서 용기 있는 사람임을 자부. 비교적 깨끗하다는 정평이 나있는 후보가 부산에 빼앗겼던 김해 땅을 되찾아 오겠다는 당찬 공약을 제시함과 함께 김해의 애물덩어리 경전철 적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문제를 공식 제시해 그 대목에 눈길을 끌고 있다.


임용택 예비후보는 자신의 공약자료를 내고 “미래 김해의 광역도시화의 걸림돌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은 면적이 좁았기 때문이라“며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부산에 빼앗긴 땅을 되찾아 오는 막중한 일을 자신이 하겠다고 답 해 주목 받고 있다.

그는 50만, 60만. 100만 시대에 접하게 되는 김해의 광역도시화는 가장 큰 문제점은 좁은 면적이라며 평균 50만이 넘으면 515㎢ 정도는 돼야 되는데 지금 현재 김해는 463㎢ 라는것.

이 때문에 당시 1978년 1989년 두 차례에 걸쳐 중앙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대저 강서구에 넓은 땅을 부산에 빼앗겨 버렸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임용택 예비후보는 자신이 시장이 되면 4년 만에 해결 못할 경우 10년이 걸리더라도 빼앗긴 땅을 찾아오겠다며 결의에 찬 목소리와 함께 그와 같은 막중한 일을 자신이 기필코 시작해 완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 예비후보는 김해의 애물덩어리 경전철 적자 부분은 부산, 김해시장이 손을 맞잡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받아 정부가 해결해 주지 않으면 답이 없다는 것을 밝혔다.

이에 기획재정부나 국토해양부를 찾아 경전철 MRG 50%인 절반은 국가가 지원하지 않으면 김해시는 부도를 면키 어렵다며 시장직을 걸고 자신이 기필코 해결하겠다는 결의에 찬 목소리로 밝혔다. 김해/박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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