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파라다이스·아동여성이 안전한 도시 만들터"
"복지파라다이스·아동여성이 안전한 도시 만들터"
  • 김해/이진우·박광식기자
  • 승인 2014.03.19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권 김해시장 예비후보 ‘복지 여성분야’ 정책발표
▲ 김정권 김해시장 예비후보

새누리당 김해시장 후보로 강력하게 주목받고 있는 김정권 예비후보가 김해시민의 삶에 대한 정책과 비전을 가장 현실성 있게 선정 자신의 7대 공약 중 마지막으로 ‘복지와 여성분야’ 주요공약을 발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권 후보는 19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백만 김해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김해를 ‘복지파라다이스 김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김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노인과 저소득층에겐 안정된 일자리 제공이 최고의 복지”라며 노인과 저소득층 소득보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이어 그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 교통복지 사각지대의 여러 마을에 ‘행복나르미’ 택시지원책을 마련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는 새로운 아이디어도 내놓았다.

택시기사와 주민들이 협의해 운행시간을 정하고 면과 읍내까지는 무료로 이용토록하고 택시요금은 시가 지원하면 지역민의 이동권도 보장하고 택시기사의 수입도 늘리는 반면 버스운행보다 예산도 절감된다고 강조했다.

또 김정권 후보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독거노인의 고독사와 경제적 어려움 등을 지적하며 공동체 생활로 삶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기 위해 공동거주제 도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출산휴가 대체 인력뱅크’를 운영하여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최소화 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사랑 보육포털’ 등을 구축해 어머니들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저소득층과 노인 세대에 대한 의료서비스 확대,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문화와 서비스 지원확대, 무의탁 여성보호 및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해/이진우·박광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