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지하상가 CCTV·점포 결재내역 뒤져 검거
길가는 여고생을 성추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씨는 지난 12일 낮 12시께 진주시 대안동 지하상가를 지나던 A양(17)의 엉덩이 등 신체 일부를 만지고 더듬은 혐의다.
경찰은 범행장면이 담긴 CCTV를 토대로 범행시간 전후 지하상가 70여개 점포를 이용한 60명의 결제내역을 뒤진 끝에 피의자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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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는 여고생을 성추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