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흡연피해 구제를 위한 건강보험공단의 입장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A: 우리나라 흡연자들은 담배 한갑을 살때마다 354원의 건강증진부담금을 내고 있지만 사회적이나 경제적 비용을 유발하고 있는 담배를 생산판매하는 담배회사는 단 1원도 부담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담배사업자의 수익금 중 일부를 흡연피해 치료비용에 사용하는 입법을 추진하는 방안의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며 건강보험공단은 금연이나 흡연치료 부분을 건강보험 급여에 포함토록 해 흡연의 폐해를 줄여가는 노력과 대국민 금연홍보 및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