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새터민을 위로하기위해 진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에서 목욕용품 등 생필품세트 53상자를 진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새터민 66명(53세대)을 초청해 212만원(세대당 4만원)상당의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베풀어 한국사회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새터민 윤모씨는 “북한에서는 명절이라도 먹을 것이 없어 명절분위기를 느낄 수 없었으며 진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에 힘입어 열심히 생활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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