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면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윤순태)는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진성면 상촌리 박성씨 외 11가구에 200만원의 성금을 지급했다.
민간사회안전망은 2000년도에 조직된 단체로서 회원수는 40명이며 매월 개인당 5000원에서 2만원까지 회비를 내어 모은 돈으로 매년 추석과 설날에 수급자에게 400만원 정도의 성금과 관내 경로당 24개소에 라면 1박스를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기탁금액은 3200만원에 이르고 있다
진성면 민간사회안전망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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