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문병섭)는 지난 13일 창녕함안보에서 소방공무원40여명, 유관기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난사고 인명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하계 물놀이 시즌 및 태풍, 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수변지역 안전사고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조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이다.
최근 수난안전사고 사례분석을 통한 유형별 이론 교육, 구조보트 조작훈련, 수중탐색 및 인명검색 훈련 등 수난 구조현장 안전수칙과 보유 중인 수난 구조장비의 활용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문병섭 창녕소방서장은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구조구급 대원에 대한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녕/이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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