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양수발전소-경남환경교육원, 협약체결
산청양수발전소-경남환경교육원, 협약체결
  • 산청/정도정기자
  • 승인 2014.07.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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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환경보전 및 친환경 에너지교육 교류 활성화 시너지 기대

산청양수발전소(소장 윤봉중)과 경남환경교육원(원장 최재영)은 전국민 환경보전 인식을 같이하는 환경교육 및 홍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청양수발전소와 경남환경교육원은 3일 지리산내 위치한 경남환경교육원 회의실에서 윤봉중 소장과 최재영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존중 및 친환경에너지 계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기관은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친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 친환경에너지 교육 및 홍보 인프라 구축과 지원 등을 합의했다.

산청양수발전소와 경남환경교육원은 천혜의 자연 환경 보전이 필요한 지리산을 두고 친환경에너지인 양수발전의 우수성과 도민의 환경보전 인식을 교육 및 연구하는 교육생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봉중 소장은 “친환경에너지인 양수발전은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안전하게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산업발전의 충실한 밑바탕이 된다”며 양기관이 신의성실의 원칙을 바탕으로 한 충실한 협약이행을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경남환경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한 산청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70만kW로 2001년 준공해 청평 40만kW, 청송·삼랑진·무주 60만kW, 예천 80만kW, 양양 100만kW 등 7개 양수발전소 중 단위 호기당 용량이 두 번째로 큰 양수발전소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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