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적극 발굴 개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함양군 상공협의회(회장 노원상)는 지난 8일 관내 한 식당에서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협의회 사무실 마련 등 상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 데 이어, 최근 제41대 함양군수로 취임한 임창호 군수를 초청해 군정 추진방향과 상공인 지원시책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임창호 군수는 박근혜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개혁 의지를 설명하면서 일선 경제현장에서 발굴되는 자발적인 규제개선 의견이 지역경제 침체를 근본적으로 극복하는 원동력이 된다면서 “중소기업인이 우리군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체로서 그리고 군정의 파트너로서 규제개혁 뿐만 아니라 군정발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함양군 상공협의회는 2002년 4월에 창립해 지난해 10월 확대개편 총회를 통해 중소기업 대표자와 상공인, 금융기관장 등 6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양/장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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