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다문화가정 ‘의령조청한과’ 체험
YWCA다문화가정 ‘의령조청한과’ 체험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09.25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농관원 전통 음식문화 체험기회 제공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YWCA 다문화가정 수강생 30명을 초청하여 ‘의령조청한과’에서 우리 전통 음식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 이하 경남농관원)은 YWCA 다문화가정 수강생 30명을 초청하여 전통식품인증(70호) 및 대한민국식품명인(46호)으로 지정된 ‘의령조청한과’에서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다문화가정에 한국전통음식에 대한 체험을 통해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통 식(食)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선정된 체험자들은 전통식품인증농가인 의령조청한과를 방문하여 현미 엿강정(카레·백년초·시금치 맛) 및 찹쌀유과 만들기 체험을 했다.

‘전통식품인증제’는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예로부터 전승되어 오는 원리에 따라 제조·가공·조리되어 우리 고유의 맛·향·색을 내는 우수한 전통식품에 대하여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대상품목은 한과류, 장류, 김치류, 떡류, 만두 등 72품목이며 부산·경남 34업체 40인증(전국 378업체, 553인증)을 받았다.

경남농관원은 “결혼이민여성이 ‘전통식품’ 현장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농촌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