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가을철 단풍시즌을 맞아 산행인구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산악사고 대비 구조구급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도내 가을철(9~10월)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월 평균85건으로, 월평균 51.5건보다 165%나 높았다.
이에 진주소방서는 월아산 등 시내 주요 등산로 5개소에서 안전사고 예방캠페인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소방서는 9월 말까지 주요 등산로에 설치한 구급함 8개소와 조난 위치표지판 41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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