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산악사고 구조구급 종합대책 마련
진주소방서 산악사고 구조구급 종합대책 마련
  • 이경화 기자
  • 승인 2011.09.21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소방서는 가을철 단풍시즌을 맞아 산행인구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산악사고 대비 구조구급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1일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경남도내 산악사고는 2006년 482건, 2007년 680건, 2008년 617건, 2009년 665건, 2010년 665건 등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도내 가을철(9~10월)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월 평균85건으로, 월평균 51.5건보다 165%나 높았다.
이에 진주소방서는 월아산 등 시내 주요 등산로 5개소에서 안전사고 예방캠페인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소방서는 9월 말까지 주요 등산로에 설치한 구급함 8개소와 조난 위치표지판 41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