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귀농·귀촌 상담소’ 운영
산청군 ‘귀농·귀촌 상담소’ 운영
  • 산청/정도정기자
  • 승인 2014.10.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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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산청한방약초축제 행사기간 동안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소’를 운영해 축제를 찾은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으로 구성된 산청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김상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일 상담자가 되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현장감 있는 실제 경험담을 들려주고, 농촌생활 노하우를 공유하여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축제를 찾은 국제사이버대학교 웰빙귀농학과 약초동아리회원(박동진교수외 15명)들은 “평소에 약초와 귀농에 관심이 많아 늦깎이로 학교를 다니게 되었는데 상담을 통해 귀농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고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민 유치 홍보와 상담 활동을 통해 산청의 청정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귀농·귀촌에 대한 현장교육을 강화해 도시민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상담소 운영은 오는 9일까지 산청한방약초축제 행사장 내에서 운영된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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