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어업·농어촌·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촉식 개최
남해군 농어업·농어촌·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촉식 개최
  • 남해/하일근기자
  • 승인 2014.10.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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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위원 18명·재위촉 15명 총 33명 심의위원 위촉장 전달
▲ 남해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남해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장인 박영일 남해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박 군수는 당연직 2명을 제외한 신규위원 18명, 재위촉 위원 15명 등 모두 3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심의회 심의위원 33명은 남해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설치·운영조례에 따라 2년간의 임기로 군정의 농어업분야 정책에 대한 자문·심의에 대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당연직인 위원장 1석(군수), 부위원장 1석(부군수 부위원장 총 2석 중 1석)을 제외한 남해군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임원진을 뽑는 시간을 가졌는데, 남은 부위원장 1석에 김창영 남해수협장이 뽑혔고 식품유통분과위원장에 홍선표 특산물 유통협의회장, 농업분과 위원장은 하준성 친환경 농업인연합회장, 어업분과위원장에 권대석 어촌계 연합회장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농어업 발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부위원장 1명과 3개 분과 위원장이 재위촉되는 모양새가 됐으며, 이번 심의회는 총 35명으로 1명이 증원됐고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남해군 의회, 농어업회의소, 농·수·축·산림조합, 마늘연구소, 농어업회의소 등 농어업분야 기관·단체장이 고루 분포돼 지역농어업발전을 위한 완벽한 네트워크가 구축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영일 군수는 위촉식에서 “그 어느 때보다 농수산물 생산을 통해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요구되는 시기에 위원 참여에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감사하다.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남해군 농어업이 잘되도록 열심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해/하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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