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베리류 교육·창립총회 개최
산청군 베리류 교육·창립총회 개최
  • 산청/정도정기자
  • 승인 2014.10.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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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손은일ㆍ경상대 유낙근 교수 초빙 베리류 사업 인식 고취

산청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강제)는 14일 오전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베리류 재배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베리류 전문가 초빙교육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베리류 산업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교육은 산청군의 베리류(블루베리, 아로니아, 블랙베리 등) 재배농가 및 신규 재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국국제대학교 손은일 교수와 경상대학교 유낙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베리류에 대한 산업현황 및 전망, 베리류 항노화 산업의 현주소, 산청군의 베리류 산업 방향을 제시했다.

산청군은 현재 70여 농가에서 21.8㏊의 다양한 베리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베리류 재배 활성화 및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베리류 기반조성, 품질향상,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웰빙 과수로 각광받는 블루베리 전문가를 양성해 재배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갈 방침이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경남도와 산청군에서 추진하는 항노화산업과 연계한 베리류를 농업인의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해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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