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장 이호석, 공익장 정경리,
체육장 김홍영, 애향장 임재진
합천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8회 합천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8회 합천군민의 장 수상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심사결과 문화장에는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호석(64)씨가 선정됐으며, 공익장에는 정경리(57)씨가 군내 각종 피해 및 행사시 자원봉사 활동에 솔선수범한 공로로 선정됐다.
김홍영(62)씨는 한일월드컵 축구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성실한 자세로 체육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체육장에 선정됐으며, 임재진(57)씨는 향우회활성화 및 애향심고취, 향토인재육성에 노력한 공로로 애향장에 선정됐다.
합천군민의 장은 10월10일 제22회 군민의 날 행사시에 수여하게 되며, 1991년 체육부문 군민대상에 고 김승일씨를 비롯해 2003년까지 군민상을 시상하여 오다가 2004년 조례를 개정하여 군민의 장으로 상을 격상하여 시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45명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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