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전통시작 활기 되찾고 매출 향상 기여 전망
창녕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값싸게 사면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문화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 일정을 보면 첫날인 27일 대합시장을 시작으로 ▲11월 9일 이방시장 ▲11월 14일 이방시장 ▲11월 15일 영산시장 ▲11월 19일 이방시장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초청가수 공연, 품바 공연이 펼쳐진다.
또 고객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노래자랑대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새끼줄 꼬기 등 깜짝이벤트를 개최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동시에 고객을 시장으로 유인해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를 통해 생동감 있는 전통시장을 알림과 동시에 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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