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새로운 100년' 광폭행보
박일호 밀양시장 '새로운 100년' 광폭행보
  • 밀양/안병곤기자
  • 승인 2014.10.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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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화합 행정 정립·투자유치 체결 성과 보여

▲ 박일호 밀양시장
박일호 밀양시장의 남다른 지역·시민 사랑이 힘을 얻고 있다.

역동적이면서 희망적이라는 시민들의 평가를 받고 있는 박 시장은 취임 이후 시정 슬로건을‘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으로 확정했다.

이후 그는 올해를 밀양시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밀양발전의 원년으로 선포한 뒤 오직 밀양 발전만을 생각하며, 소통·화합행정에 중점을 두고 광폭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박 시장은 “뭉치면 지원하고 흩어지면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지역통합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풍부한 공직경험을 직원들에게 파급하면서 일하는 풍토를 만들고, “시민을 하늘같이 모시는 새로운 밀양시대”를 열어 가자고 주문했다.

민선 4·5기의 행정에서 불신의 축인 인사 시스템을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한 뒤 공정인사, 균형인사, 참여인사, 직무역량 강화 및 전문능력을 배양토록 했다.

그 후 승진은 공무원 경력, 추진력 및 청렴도, 공사생활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고, 여성 및 소수 직렬에 대한 배려로 조직 화합 인사를 단행하도록 제도화했다.

또, 시 재정 자립도가 13.5%로 열악한 재정여건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 공직과 민간부분 업무경험 및 폭 넓은 인맥으로 밀양의 신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국·도비 확보가 관건임을 인식하고 중앙부처, 연구기관, 기업체, 향우 등 인맥을 활용해 투자 사업비 확보와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박 시장은 지난 9월 11일 밀양시와 부산시 소재 ㈜티와이 밸브를 오는 2017년까지 이전 목표로 하고 삼랑진읍 용전일반산업단지에 1000억원을 투자토록 하는 MOU를 체결했다. 또 정부나 경남도를 방문해 국·도비 확보 및 특별교부세 7억, 배드민턴 전용구장 사업비 30억 90000만원, 삼랑진 송지 우수저류지 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하는 등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남부권 신 국제공항 건설 문제도 지난 8월 25일 정부의 ‘항공수요조사 연구용역’결과 향후 늘어날 항공수요에 대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발표에 이어 영남권 5개 광역자치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부의 입지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수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정부의 타당성 조사가 조기 시행될 전망이다.

또한, 나노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2016년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모든 여건들이 희망적이다.

이와 관련, 시민 박모(57)씨는 “밀양의 변화를 위해 선봉에선 민선6기 박 일호시장의 행보는 박 시장의 자존심과 애향심, 특유의 친화력으로 밀양의 발전을 기대하며, 시민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기에 잇따른 대형 참사들을 거울삼아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밀양/안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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