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공모사업 4건 국비 50억 확보
밀양시 공모사업 4건 국비 50억 확보
  • 밀양/안병곤기자
  • 승인 2014.11.0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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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환경 개선지구·한전 지중화·산림소득공모사업 2건
▲ 밀양시는 국비가 지원되는 안전행정부 공모사업 등에 4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국비가 지원되는 안전행정부 공모사업 등에 4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50억을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민선 6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선정된 공모사업으로는 ▲보행환경 개선지구 사업 ▲한전 지중화사업 ▲산림소득공모사업 2건 등이다.

특히 밀양시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의 경우 안전행정부 10억원, 밀양시 30억원, 한국전력공사 20억원 등 모두 60억원을 투입해 영남루와 밀양시장 주변 총 3070m에 걸쳐 전신주 지중화와 주요 교차로의 고원식 교차로와 과속카메라 설치, 도로 다이어트 등을 통해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충하게 된다.

이들 사업들은 시가 지난 5월에 「밀양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수립, 밀양시 보행환경을 실태분석를 분석하고 지난 10월 10일 안전행정부에서 공모사업 현장 실사 시 평가위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괄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모사업 유치 등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안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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