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 어울림한마당
진주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 어울림한마당
  • 한송학기자
  • 승인 2014.11.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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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시설·지역사회 소통 화합 자리 마련
▲ 진주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4일 오전 11시 시설생활자와 종사자,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진주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정맹선)는 4일 오전 11시 시설생활자와 종사자,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2008년에 설립된 진주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18개 장애인복지시설이 상호 결속하여 장애인의 사회적인식개선 및 권익증진을 위하여 힘써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실시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식전행사로는 시설 장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였으며 이어서 댄스, 모듬북 초청공연도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복지서비스 향상 및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11명에게 진주시장, 진주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진주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의 표창이 수여 되었다.

식후 행사로는 시설생활자와 종사자, 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체육행사로 큰 공굴리기, 고무신 서바이벌, 우리는 한마음 등 레크리에이션으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장애인복지시설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창희 시장은 축사에서“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장애인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사회적 인식변화를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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