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군부 1위’
거창,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군부 1위’
  • 거창/이휘주기자
  • 승인 2014.11.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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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의 기획·실시·홍보 민간기업 자율참여 등 높이 평가

거창군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21~23일까지 3일간 실시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도 자체 평가결과 ‘군부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서면 및 현지 평가에서 군은 훈련의 기획, 설계, 실시, 홍보와 국민행동요령 및 민간기업 자율참여 등 훈련 시행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간의 적절한 역할과 임무분담, 재난대응체계에 대한 개선 방안 발굴, 재난피해 최소화와 긴급조치를 위한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시켰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매뉴얼 개선과 관련 부서 간 협업기능 강화와 유관기관 등과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 발 앞선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 거창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이휘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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