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공단 부산본부 온정 손길 릴레이
연금공단 부산본부 온정 손길 릴레이
  • 부산/고상렬기자
  • 승인 2014.11.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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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미 봉사단 겨울철 맞아 25일 독거노인 김장나눔 행사
▲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부끄러미 봉사단은 지난 15일에는 개금 3동에서‘국민연금을 기초로 한 재무설계서비스’를 실시했다.

재무설계서비스·연탄배달 등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 구슬땀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남익·이하 연금공단 부산본부)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등 따뜻한 손길을 내 밀고 있다.

18일 연금공단 부산본부에 따르면 부산을 비롯해 울산과 경남지역 국민연금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연금공단 부산본부 부끄러브(BUK-LOVE) 봉사단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겨울나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때문에 이들은 겨울철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연금공단 부산본부 부끄러브 봉사단은 오는 25일 부산시 북구 남산정종합복지관에서 김장배추 1000포기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두 차례 연다.

이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158가구 1580㎏(가구당 10㎏)을 직원들이 직접 배달한다.

또 이들 노인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가진다.

▲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단체 사진
▲ 경로당 리모델링 작업 중 김남익 본부장 인터뷰
앞서 지난 15일에는 개금 3동(일명 기찻길 마을을 찾아서) ‘국민연금을 기초로 한 재무설계서비스’와 주민들의 가을날의 추억을 즉석사진에 담아 드리는 ‘2014 당신만의 가을의 추억’행사를 가진에 앞서 지난 5일엔 기장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등 54명과 함께 국립해양박물관과 태종대 유원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 지난 한 달동안 지역사회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효 실천의 일환으로 수영구 삼익비치경로당을 찾아 가구 및 LED 전등교체 등 리모델링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연금공단 부산본부 부끄러브 봉사단은 연탄 한 장에 의지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은행과 공동으로 연탄배달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고상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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