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 시군평가·군단위 유일
거창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4년도 복지행정상 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복지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14일 발표한 복지전달체계 개선 지원·노력 부문 우수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지자체 중 군 단위에선 거창군이 유일하게 수상해 1500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실질적 혜택을 받아야 할 복지 대상자들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예산을 정확하게 집행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하도록 최선이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이휘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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