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문화산업 활성화 위해
통영시가 공예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종사자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통영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원장 최정철)은 오는 4일 시장실에서 공예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MOU) 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시는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공예 디자인 종사자 100여명을 초청, 공예 비전 나눔식을 가진다.
이 행사는 KCDF의 비전 선포 및 중·장기 중점추진 사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 비전 나눔식 이후 KCDF 관계자들은 통영 12공방 장인 탐방과 통영 나전칠기 체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공예 종사자들의 현실을 체감하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제안받은 현장의 의견들은 향후 정책방향에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영/백삼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