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120민원기동대 한산면봉사단은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게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벌였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연계해 벌인 이 행사는 주택의 노후화로 인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오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인 강 모(74)씨와 차상위계층 김 모(84)씨 등 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봉사단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이날 2명의 주택을 방문해 장판교체를 비롯한 도배, 외벽도색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120민원기동대 한산면봉사단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저소득층 불편사항 해소 및 주거환경개선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통영/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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