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통영지점(지점장 정세명)은 8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통영시에 35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117박스(10㎏들이)와 280만원 상당의 연탄 40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독거 장애인, 조손가정 등 11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탄은 관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어려운 가정 20세대를 선정, 세대장 각 200장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연중 통영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생필품 전달 등 지속적인 사랑나눔 행사를 전개하고 있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이다. 통영/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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