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업인대학 전국 최우수기관상 수상
진주시 농업인대학 전국 최우수기관상 수상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12.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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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학사 운영 정예농업인 양성 요람
▲ 진주시 농업인대학이 중앙단위 평가에서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주시는 2014년도 농업인대학운영 중앙단위 평가에서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6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전국농업교육관련 종합평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진주시의 2014년 농업인대학 운영은 올해 3월~9월까지 주 1회 연간 100시간 정도의 학사 운영을 추진하여 3개 과정별(시설채소, 과수, 귀촌반) 전국에서 제일가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핵심 재배기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학사 운영을 추진한 결과 3개 과정 111명이 수료함으로써 진주 농업인들의 학업 열기가 대단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진주시 농업인대학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 동안 577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여 농업인대학에서 배운 기술을 현장에서 접목하여 타 농업인들보다 경영비를 절감,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각 기수별로 새로운 학업을 연장하는 친목회를 조직하여 두터운 정과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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