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우수등급 선정
경남TP,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우수등급 선정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12.21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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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클러스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3년 연속 최우수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전병천)는 항공클러스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아 경남 지역 고용안정에 지대한 공을 세웠음을 인정받았다.


3년 연속으로 최우수등급을 받은 (재)경남테크노파크는 항공클러스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올해 항공기 기체제작, 항공기 복합재 제품제작, 항공기 부품가공 이 세 과정을 개설하여 162명 양성, 현재 132명(89%)을 씨앤리, 한국복합소재(KCI), 율곡, 포렉스, 샘코, 아스트 등 항공중소업체에 취업을 시켰다. 또한 지속적이고 세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연말까지 90%이상 취업률을 높일 것으로 보여 진다. 이러한 성과는 (재)경남테크노파크가 항공클러스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최우수기관이라는 걸 자리매김한 결과다.

(재)경남테크노파크는 항공클러스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항공클러스터 특화인력 양성위원회를 운영하였다. 경남항공 중소업체 대표 및 인사실무자로 구성된 항공클러스터 특화인력 양성위원회는 교육생 선발, 현장실습제공 및 교육생 채용까지 연계 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에 힘을 보탰으며, 통합워크숍을 실시하여 취업특강, CEO 특강을 실시하여 취업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고, 항공업체를 더 자세히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담당자들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중도탈락자를 방지하기 위해 수시로 교육생 면담을 하며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 하였다. 또한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재)경남테크노파크는 2015년 사업을 현재 준비 중에 있으며, 올해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요구되어지는 항공업체 견학 확대, 업체와의 간담회 확대, 현장실습 강사 확대 등을 적극 반영하여 향후 실업자 및 미취업자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받게 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내년 초 2015년 사업평가 후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의 협약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 더 많은 실업자 및 미취업자들에 취업성공의 열쇠의 길을 제공코자 교육생 모집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항공에 관심이 있고 취업의지가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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