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역기관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인 ‘2015년 신년인사회’가 6일 오전 11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세계산삼엑스포를 향한 결집을 다지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함양청년회의소(회장 이명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함양군수를 비롯한 진병영 도의원,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추문구 함양경찰서장, 정순호 함양 교육장, 김용식 함양소방서장, 고창근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 청년회의소 회원 등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직능단체별 소개 및 인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명재 JC회장·이영재 JC특임회장·임창호 군수·황태진 의장 등의 신년사, 시루떡 절단 및 축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신년사에서 “함양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군민소득 3만불을 달성하고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를 유치하는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희망찬 을미년을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함양/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