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패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2 S/S컬렉션'(www.papbusan.org)이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 대학패션페스티벌과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 트레이드쇼 등 부산에서 개별적으로 열리던 패션쇼가 일원화돼 이 기간 함께 개최된다.
부산컬렉션에는 파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복 디자이너 '마뉴엘 기발'을 비롯해 아시아 패션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본과 중국의 유명 디자이너 '세이지 아마모토'와 마송야' 등 해외 디자이너 3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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