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타포르테 부산컬렉션 11일 '팡파르'
프레타포르테 부산컬렉션 11일 '팡파르'
  • 뉴시스
  • 승인 2011.10.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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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패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2 S/S컬렉션'(www.papbusan.org)이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2 S/S컬렉션은 부산이 아시아 패션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신진디자이너 쇼와 해외 유명 컬렉션과의 교류 프로그램 신설 등을 통해 인재 육성은 물론 실질적인 비지니스의 장으로 운영하고, 트렌드 설명회, 패션쇼 3D상영관 등을 도입해 패션축제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 대학패션페스티벌과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 트레이드쇼 등 부산에서 개별적으로 열리던 패션쇼가 일원화돼 이 기간 함께 개최된다.
부산컬렉션에는 파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복 디자이너 '마뉴엘 기발'을 비롯해 아시아 패션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본과 중국의 유명 디자이너 '세이지 아마모토'와 마송야' 등 해외 디자이너 3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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