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구제역 유입 방지 안간힘 쏟아
거제시 구제역 유입 방지 안간힘 쏟아
  • 거제/이상욱기자
  • 승인 2015.01.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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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출 부시장 현장 방문 점검
▲ 최근 강덕출 거제부시장이 거점소독시설 및 한우사육 농가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거제시가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시는 최근 강덕출 거제부시장이 거점소독시설 및 한우사육 농가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장 점검에서 강덕출 부시장은 “지난해 여름 경북 의성과 고령지역 구제역 발생 이후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다”며 “거제로 유입되는 축산차량에 대한 검문검색과 차량 소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한우사육 농가를 방문해 농가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격려와 함께 방역주체가 농가라는 인식을 갖고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소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거점소독시설(사등면 관광안내소)을 24시간 설치·운영해 모든 축산차량을 소독한 후 운행토록 하고 있다. 거제/이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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