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2015년 유통사업 추진대상인 농산물 가공산업과 소규모 농산물 유통시설 지원 사업 7곳이다.
사업내용은 유통시설인 집하장, 저온저장고, 선별장을 비롯해 기계장비시설, 포장박스, 팜플렛 제작 등 총 9억 9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대상자인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절차, 주요 개정사항 등을 사전에 안내해 원활한 유통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대상자들의 추진 애로사항 등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매월 사업추진사항을 점검해 계획변경이나 포기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농·특산물의 생산도 중요하지만 이에 대한 판로 및 유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인 만큼 유통관련사업의 예산이 계속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산청/정도정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