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설 명절 비상진료 운영
사천시 설 명절 비상진료 운영
  • 강정배기자
  • 승인 2015.02.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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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보건소 내에 비상 진료대책상황실(831-3625,3626)을 설치,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병의원 진료와 약국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보건소는 시민 건강관리를 위해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 근무자가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 2곳(삼천포제일병원, 삼천포서울병원)과 사천시 지정 당직 관련기관 103곳(병의원 43곳, 약국 40곳, 공공보건의료기관 20곳)에 대해 확인, 점검을 통해 연휴기간 진료 공백 및 의약품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또 보건소는 의료기관이나 약국 등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증상이 가벼운 환자의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진료하는 병·의원, 약국을 모를 경우는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로 연락하면 인근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저, 도서, 벽지 지역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기간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하루씩 정상 근무토록 했으며, 모든 시민들이 아무런 탈 없이 건강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게시판이나 사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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