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용 물류창고 경남지역에 가장 많아
영업용 물류창고 경남지역에 가장 많아
  • 배병일기자
  • 승인 2015.02.22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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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영업용 물류창고 등록 현황’ 발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4년말 기준 물류창고업으로 등록된 ‘영업용(임대용) 물류창고 등록 현황’를 발표했다.


보관시설 중 일반창고는 828만㎡, 냉동창고는 107만㎡로 등록됐으며 일반창고의 경우 공장 등이 많은 경기(565개, 239만㎡), 경남 (277개, 155만㎡), 인천(129개, 153만㎡)에 많았고, 냉동창고의 경우 농산물이 풍부한 전남(41개, 39만㎡), 경기(29개, 23만㎡), 경남(79개, 14만㎡)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야적장 등 보관장소 1153만㎡를 포함할 경우 전체 등록면적은 2088만㎡(연면적 기준)으로 여의도면적(287만㎡)의 7.2배에 달하는 크기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신항이 있는 부산(418만㎡), 경기(370만㎡), 인천(336만㎡), 경남(315만㎡) 등의 지역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관계자는 본 통계는 영업용(임대용) 물류창고 현황으로서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www.nlic.go.kr)을 통해서도 쉽고 간편하게 종류별 물류시설 공급 현황 및 추이 등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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