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올해 최고 품질 과실생산과 안정적인 과원생산 기반조성 및 과실 품질향상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자 과수재배농가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조기에 강력하게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에는 최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탑프루트 시범 지원사업과 토양지력증진을 위한 혼합유박지원, 과실 상품성향상 친환경 배봉지 지원 등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매년 전국 최고품질과실평가에서 연속 수상함으로써 진주에서 생산되는 과실이 전국에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도 최고품질과실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로 하고 고품질과실생산단지, 배 정형과 생산을 위한 수정용 꽃가루지원, 친환경 배봉지 지원, 유해조류 친환경 퇴치지원, 친환경우수농산물 인증 지원 등 소비자가 과실품질에 만족 할 수 있는 깨끗한 친환경 과실생산을 위한 현장기술지원과 과수 생산기반조성에 만전을 기해 과실 상품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과수재배농가에 필요한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 등 작목별 다양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정 과원관리와 적기에 기술영농이 실천될 수 있도록 지도해 획기적인 품질개선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과수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정부재정 균형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는 한편, 사업대상자는 사업확정과 동시에 이달 하순부터 사업을 적기에 시행토록해 과수재배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