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도서지역 순회 가스안전교육
거제시 도서지역 순회 가스안전교육
  • 거제/이상욱기자
  • 승인 2015.03.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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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점검·노후 부속품 무료 교체 병행
▲ 거제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도서·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가스·전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거제시는 도서·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가스·전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안전취약지대에 있는 4개 도서와 농어촌 2개 마을 노인계층 위주로 안전수칙 생활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을 계획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동으로 마련된 이 교육은 장목면 이수도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올 11월까지 연 6회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LP가스의 위험성과 가스시설의 특성, 가스레인지 과열화재사고 위험성, 타이머콕의 사용방법 설명 및 전기시설 안전사용 요령, 에너지절약 실천방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순회교육 이후에는 마을 주요 시설물과 주택대상가스·전기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된 부속품 등은 현장에서 즉시 무료로 교체한다.

전덕영 시 조선경제과장은 “시는 농어촌지역 고령화로 가스사고와 전기화재 등의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제/이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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