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홍콩서 ‘첫눈에 반한 딸기’ 홍보
합천군 홍콩서 ‘첫눈에 반한 딸기’ 홍보
  • 합천/김상준기자
  • 승인 2015.03.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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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신선농산물 판로 화개 시너지 효과 기대
▲ 합천군과 율곡농협은 지난 6일까지 3일간 홍콩 에이온 매장에서 율곡농협 ‘첫눈에 반한 딸기’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합천군과 율곡농협(조합장 강호동)은 지난 6일까지 3일간 홍콩 에이온(AEON) 매장에서 율곡농협 ‘첫눈에 반한 딸기’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동남아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홍콩 AEON 매장 5개점에서 설향 딸기의 맛을 현지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하여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국가로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신선농산물 601만불을 수출, 목표치 551만불을 초과 달성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신선농산물 748만불 수출목표를 설정했다.

하창환 군수는 “현지에서 중국, 일본, 미국산 사과, 배등의 과일 가격비교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분석하면서 상품의 포장재 및 소포장 등 상품 디자인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며 “합천군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행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딸기의 인지도 상승효과와 판로 다변화로 15년 하반기 수출물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더불어 합천군 신선농산물 판로 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천/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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