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촌가로등 등 90곳 손본다
함양군 농촌가로등 등 90곳 손본다
  • 함양/노승원기자
  • 승인 2015.03.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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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야간통행 주민의 안전과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차 가로등을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54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이 사업은 그간 주민 불편 사항 및 노후 가로등을 조사한 결과 주민안전과 도시 야간 경관조성이 필요한 대상지 90곳이다.

우선 9일부터 20일 간 실시되는 1차 정비 사업은 시설이 낡아 교체가 시급했던 상림1길 가로등을 비롯해 농촌지역 가로등 9곳, 전주 부착형 14곳, 가로등 개별분리 8곳 등 모두 33곳에서 추진된다.

나머지 57곳은 1차 사업 이후부터 4월까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상림 길은 직장인이 야간을 이용해 걷기운동을 하는 등 주민통행률이 높은 곳이라 안전한 보행을 위해 실시한다”며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귀담아 듣고 민원해결에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양/노승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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