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기관 선정
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기관 선정
  • 거제/이상욱기자
  • 승인 2015.03.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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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사업진행…'찾아가는 진로체험' 등 진행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5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15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박물관 교육의 사회교육기능을 활성화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3년부터 3년 연속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 지역의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약 1300여명 이상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박물관',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독도 박물관(독도 사랑 티셔츠 만들기)’은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독도 유물을 소개한 뒤, 독도의 역사적 인물을 티셔츠로 표현해보는 조별 창의적 체험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진로 체험(박물관 사람들)’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지역 중학교 학생들에게 이색적인 박물관 직업군을 소개하면서 미래를 함께 모색해보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유천업 관장은 “이번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21세기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교육을 통한 대한민국의 백년대계의 기틀을 다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거제/이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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