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과 LA한인회는 지난 12일 외협력세미나실에서 공민배 총장, 스카렛 엄 회장, 김홍래 사무총장, 이원영 이사를 비롯한 주요인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과 급변하는 세계 정세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산학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루어 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LA 현장실습으로 ‘실습생 사전 안전 교육 및 파견과 그에 따른 사후관리, 실습생 실습비 지원’, ‘직무교육 및 실습처 제공, 사규 및 현지법규 교육 실시, 실습생 평가 및 관리’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공동 합의했다.
대학측은 LA한인회와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글로벌 역량강화 및 인재양성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해외인턴실습을 통해 현장 적합도가 높은 해외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스카렛 엄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LA한인회 회원사에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이 보장되는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남해대학의 글로벌 해외 전문인력양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