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차정섭 함안군수를 비롯한 1365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관내 46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65 자원봉사 릴레이 발대식 및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함안 전역에서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자원봉사를 실천하자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관내 자원봉사단체들은 4월 집중릴레이 활동기간을 거쳐 11월까지 한 팀씩 릴레이식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신규시책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해 관계기관과의 자원봉사 네트워크 강화 및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며, 결식계층에 지속적인 음식나눔을 지원하는 ‘푸드뱅크 활성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차 군수는 “나눔에 대한 문화를 알리고 정감 넘치는 함안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1365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많은 단체가 참여해 우리 지역에 나눔과 봉사가 확산되고 나아가 소통과 화합의 힘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안/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