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독도리를 사랑하자
독도, 독도리를 사랑하자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5.04.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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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호석/진주문화원·향토사학자

일본의 조선 침탈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08년부터 강도 높은 구호를 외치다가 중학교 지리.역사 교과서와 외교청서에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령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조선 말 일제가 조선 침탈을 시작할 때 통상요구를 하면서 일본 배가 피해를 입었다면서 배상을 요구한 것과 같이 1년 안에 독도 앞바다에 군함 또는 배를 근접. 상륙시키고 교전중 피해를 입었다면서 배상.보상을 요구하며 대한민국 정부를 압박하게 된다.

일제가 조선을 침탈할 때 1차적으로 1905년 독도를 침탈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독도리 섬 하나를 차지하고 우리도 실효적 지배를 시작했다고 외치고 잠시 물러 났다가 다시 쳐 들어와 독도를 지키는 경찰들을 물러나게 하고 독도가 일본 땅으로 환원되었다고 국내외에 천명할 계획이라고 전한다.

1942년 2월 일제가 싱가포르를 강제 점령 후 일본 전체가 축제분위기로 변했고 조선 학생들 까지 축제에 참여토록 동원된 사실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또 다시 독도가 일본 땅으로 환원되었다고 축배 들 날이 임박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이 한 쪽 섬을 점령하거나 독도가 넘어간 다음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일본 군함 또는 배가 피해를 입었다면서 배상.보상을 요구하고 국제사법재판소에 가자고 요구할 때 방법이 있나요.

2000년 1월 진주.사천 사람들이 독도를 버리고 독도리를 창설했고 공시지가 산정을 성사시켰다.
442년전 임진.계사의 정신이 서린 진주성에서 독도를 지키고 사랑할 방책을 강구해 독도를 사수하자.
1947년 부산에서 해양소년단이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계승하자고 창설한 것처럼 전국 해안도시에 해양 소년군을 창설해 제 2의 전선을 구축하고 일본군과 일본 어선의 침입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해야 된다.
독도관광을 중단하고 독도를 지키는 경찰을 3배로 증강시키고 지금까지 파견하지 않았던 육.해 군인들을 즉각 투입시키고 일반인 독도의병대와 수비대를 즉시 파견해야 된다.

앞으로 전개될 한일전쟁. 동북아 전쟁에 대비해 독도의병대. 해안수비대를 모집해 주둔시킬 필요가 있다.
독도를 침탈한 일본은 그 다음으로 충청 이남은 임나 일본부설을 들어 역사적. 지리적으로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게 된다. 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대처할지 지켜 보겠다.독도가 점령당하기 전에 독도와 독도리를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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