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예방접종주간 맞이 국민 보건 향상 기여
거제시 보건소(소장 정기만)가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보건소는 ‘제5회 예방접종주간’을 맞이해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한 결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 보건소는 첫돌 이후 자녀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전화 안내, 접종알림 문자 서비스 등으로 완전접종률 향상에 노력해왔다. 또 65세 이상 노인폐렴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전화통보, 우편발송 안내 등의 적극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기만 소장은 “이번 수상으로 거제시 보건소가 국가예방접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보건기관으로서 국가예방접종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예방접종주간’으로 각국은 접종률 향상 및 감염병 퇴치 의지를 모으는 캠페인 운영하고 있다. 거제/이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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