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수용소유적공원 군복순찰 이벤트'

해양레포츠 체험ㆍ역사기행 등 이벤트 다양

거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기획한 2015년 봄 '관광주간' 행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관광주간 행사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거제지역 봄 관광지로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맹종죽테마파크, 칠천량해전공원, 외도·해금강, 거제요트학교 요트체험, 거제씨월드, 대우조선해양,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 등을 추천했다.

이 관광지에서는 입장료와 숙박비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중에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군복순찰 이벤트'와 해양레포츠 체험, 역사기행도 마련된다.

이에 따라 시는 숙박업소와 주요 관광지, 안내판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 이용에 앞서 반드시 조건을 확인하고 사전예약과 쿠폰 등을 미리 준비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는 홈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거제/유정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