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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폭염 노약자 건강관리 적신호진형표/함양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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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25  17: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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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이상기온과 가뭄으로 한 낮에는 3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짧은 장마가 물러나면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노인 등 노약자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올 여름에는 7~8월에 걸쳐 엘리뇨의 영향으로 연간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보고서를 지난해 발표한바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매년 폭염환자(일사병 등 온열질환)가 ‘07년 460명, ‘09년 2515명, ‘13년 1195명 등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그 중 대다수가 65세 이상의 노인이며 특히, 43%가 농촌에서 밭일을 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노인 등 노약자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 그 방법으로 첫째, 물을 자주마시며 시원하게 지내고 둘째, 낮 12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에는 활동을 하지 않으며 셋째, 불가피한 야외 활동 시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면서 강도를 조절해야 일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농촌지역 노인들이 한 낮 뙤약볕 속에서 논․밭일을 하다가 생명까지 잃게 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평상시 날씨를 확인,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야외 활동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창이 넓은 모자, 물병을 휴대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한편, 정부에서도 폭염종합대책을 마련, 전국 주민센터와 마을 등 4만여 곳에 폭염대피소를 설치하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며 119구조대에서는 폭염긴급출동에 대비 구급차량에 생리식염수 등 폭염구급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주거지 인근 폭염대피소을 미리 알아 놓고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로 신고하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성큼 다가온 한 여름의 폭염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노인 등 노약자들의 지혜로운 준비가 필요하며 폭염예상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올 여름 폭염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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