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24일 오전 남해노인복지관에서 남해노인대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보물섬 남해의 안전한 100세 시대’를 주제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최근 전국에서 대형사고와 재난에 대한 사례를 통해 그동안 괜찮았는데 하는 방식의 위협을 방치하는 안전불감증을 깨우치도록 하고, 남해군을 안전지대로 지켜가기 위해서는 평소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점검을 통해 제거할 수 있도록 하여 남해의 안전한 100세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다짐을 했다.

또한 그동안 어르신들은 119신고에 대한 두려움에 신고를 꺼려했으나, 이번 시간을 통해 더욱 친근감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이한구 서장은 보물섬 남해의 안전한 100세 시대를 위해 남해소방서와 함께 모든 군민들이 우리 주변에 안전을 위협하는 것들에 대해 스스로 사전점검과 준비를 철저히 해, 우리의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자고 하였다. 남해/하일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