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의경 40여명 자발적으로 헌혈 동참
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지난달 29일 경찰서 현관 앞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영향으로 헌혈자 수가 급감해 헌혈대란이 우려되고 있다는 보건관계자들의 언론보도을 보고 거제경찰서 직원과 의경 4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거제경찰서 직원들은 매년 사랑의 헌혈 나눔행사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희석 서장은 “사랑의 헌혈운동에 솔선수범하여 사랑의 이웃나눔을 실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운동으로 주민에게 봉사경찰상 확립을 펼치겟다”고 말했다. 거제/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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