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서장 박장식)는 지난 17일 제60대 진해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박장식 경찰서장은 27일부터~28일, 양일간 파출소 및 치안센터 초도방문에 나섰다.
박 서장은 각 파출소에서 관내 치안상황을 보고받은 후, 주민과 접촉 지점에서 일하고 있는 지역경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진해지역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906명으로 전국 479명, 경남도내 전체평균 566명에 비해 2배 정도의 치안부담을 안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자율방범대 등 민경협력치안의 내실화로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민생치안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전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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