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15 을지연습 강평 훈련 성료
창녕군 2015 을지연습 강평 훈련 성료
  • 창녕/홍재룡기자
  • 승인 2015.08.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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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유관기관 등 노고 치하
 

창녕군은 2015 을지연습 훈련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5시 을지연습장(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충식 군수 주재로 군경, 경상남도 평가관과 실과사업소장, 훈련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을지연습 종합상황을 보고하고 강평을 끝으로 훈련을 종료했다.


군은 이번 연습으로 미흡한 부분은 보완조치하기로 했으며, 김충식 군수는 연습에 참여한 유관기관, 산하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시행정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을지연습의 목적과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로 전시행정기관소산 이동훈련과 전시현안 주요핵심과제 발표, 민방공 훈련결과 보고 등을 가졌다.
창녕군은 지난 8월 17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과 함께 오전 9시 20분 2015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시작으로 을지연습을 시작했다.
또한, 전투식량 시식회, 전시예산편성 과제토의, 전시주요 현안토의 등이 실시되었다.

지난 12일 14시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김충식 군수)을 비롯한 위원 17명은 2층 전자 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을지연습 준비상황 등 보고를 받았다.

군은 이번 훈련기간 현안과제로 동보아파트 테러 피폭에 따른 종합처리대책을 선정하고 관련 실과 및 유관기관별 발표토의를 진행했으며 아파트 피해에 대비해 동보아파트 피폭에 따른 종합대처 실제훈련을 주민, 경찰서, 소방서, 육군 제5870부대 2대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외에도 매일 오전 8시30분 일일 연습상황 및 주요조치사항. 문제점 및 대책을 보고하여, 내년 충무계획 수립 후 보완토록 하였으며, 19일 오후 2시에는 창녕·남지읍, 부곡면을 대상으로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김충식 군수는 훈련강평을 통해 “내년에도 변화하는 안보상황에 맞게 보완해 나가면서 지속적으로 연습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자”고 말하며 “연습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 성과를 거양해준 직원여러분의 보고를 치하”했다.

한편, 창녕군의회, 농협군지부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에서 4일 동안 윤번제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연습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창녕/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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