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대표 농어촌 마을을 육성한다.
거제시 대표 농어촌 마을을 육성한다.
  • 거제/유정영기자
  • 승인 2015.10.12 18:40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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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부터 4단계…300만원서 최대 1억원 지원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12일 12개 면동을 대상으로 Blue-city farm village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1단계(slow) 300만원, 2단계(smile) 1000만원, 3단계(special) 3000만원, 4단계(blue-city)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단계까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할 시에는 1억4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사업아이템 결정·시행·결과에 따른 피드백, 다음단계 사업아이템 선정·시행·피드백을 반복적으로 이행함으로써 주민스스로 마을개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토의·토론을 통한 주민공동체 함양과 마을기업육성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마을분야 공모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정부3.0국민디자인단과 연계하여 사업의 효율성 극대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권태민 소장은 “우리시는 양대조선소로 인해 전국 최고의 소득을 자랑하지만 농어촌은 상대적 빈곤을 겪고 있다며. 'Blue-city farm village 만들기 프로젝트'는 이러한 주민 공동체 복원을 통해 깨끗하고·살기좋고·살고싶은 마을, 농어촌의 정을 느낄수 있는 마을 육성과 우리시를 대표하는 사업이므로 이로 인한 또하나의 관광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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