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조사료 재배용 청보리 종자 공급
고성군 조사료 재배용 청보리 종자 공급
  • 고성/김효정기자
  • 승인 2015.10.14 18:14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입건초 대체·국내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수입건초 대체와 국내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사료용 청보리를 19일까지 축산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종자생산단지(마암, 하이)에서 생산한 종자용 보리는 37.3t으로 지난 7월 농가의 신청을 받아 62농가, 37.3t을 확정했으며 종자가격은 40kg 한 포대에 5만 2530원이다.

한편, 군은 최근 미국에서 수입중인 조사료 종자(호밀)의 국내 통관 검역 중 국내 반입이 금지되는 세균이 검출돼 반송·폐기 처분됨에 따라 종자 부족에 대비해 이장회의, 유선 및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대체 작물을 파종하는 쪽으로 축산 농가들을 지도하고 있다.

농축산과 관계자는 “미국에서 수입되는 호밀종자의 세균 검출로 조사료 종자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대체 작물 파종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고성/김효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